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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래마을 패셔니스타’ 김제동의 지드래곤 따라잡기...'싱크로 0%'
’서래마을 패셔니스타’ 김제동이 아이돌 최고의 패셔니스타 지드래곤 따라잡기에 나섰다.

SBS 예능프로그램 ‘밤이면 밤마다’의 진행을 맡고 있는 김제동은 요즘 패션에 관심이 많다. 최근 ’깔맞춤’ 종결자의 면모를 선보였던 그가 최근 진행된 밤이면 밤마다’의 녹화에서 지드래곤과 만났다.

아이돌 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 가수로서의 지드래곤 말고도 그를 수식하는 말은 많다. 그 가운데 하나는 자타공인 아이돌 패셔니스타다. 심지어 지드래곤의 연관 검색어로는 공항 패션, 사복 패션 등이 뜰 정도다. 하이탑 운동화부터 모히칸 스타일, 심지어 붉은 머리까지 이 어린 스타에게 도저히 소화하지 못할 스타일은 없다. 유재석이 놀리듯이 인정한 ’서래마을 패셔니스타’ 김제동이 탐낼 만하다. 

김제동은 지드래곤과의 만남에 지드래곤이 이날 착용한 소품과 의상을 눈여겨 보기 시작했다. 그가 가장 탐낸 것은 바로 에스키모 스타일의 털모자, 당연히 써봤다. ’같은 모자, 다른 느낌’의 1인자였다. 이는 SBS ‘고릴라 온라인판정단’에게까지 인정받으며 폭소를 자아냈다.

SBS고릴라 온라인판정단은 “거의 비슷한 의상에 행거치프도 하고, 똑 같은 모자인데…”, “이건 싱크로율 0%인가요?”, “결국 패션의 완성은 얼굴?”, “전 군밤장수같이 푸근해 보이는 김제동님에 한 표요!”, “GD는 아이돌스타일, 제동님은 어른돌 스타일인거죠!”라며 폭풍같은 반을을 쏟아냈다. 맞다. 싱크로율 0%였다. 그 모습이 직접 보고 싶다면 10일 밤 11시를 기다리면 된다.

<고승희 기자 @seungheez>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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