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꺼져줄게 잘살아’로 데뷔한 신예 지나는 다음주 정규 1집 발표에 앞서, 11일 듀엣곡을 선공개한다.
11일 오전 11시 공개될 곡은 ‘처음 뵙겠습니다’로 남녀가 첫만남을 갖는 소개팅 자리에서 서로에게 운명적으로 이끌리는 감정의 고백을 대화형식으로 담아낸 독특한 가사가 매력적인 곡이다.
소속사 큐브엔터 측은 “데뷔 당시 월드스타 비(RAIN)와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을 불러 남녀 듀엣곡 인기 열풍을 이끌었던 지나는 이번 휘성과의 만남으로 어느 보컬과 만나도 본연의 음색이 지니는 매력을 잃지 않고, 곡 전체의 분위기를 사랑스럽게 완성했다.”고 전했다.
한편 ‘처음 뵙겠습니다’가 수록된 지나의 정규앨범 1집은 18일 발매 예정이다.
<홍동희 기자@DHHONG77>
mystar@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