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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모빌리티는 모바일 디바이스(Mobile Device) 비즈니스, 홈(Home) 비즈니스 등 두 개의 사업부로 구성돼 있다. 모바일 디바이스 사업부는 2010년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모토로라 드로이드(DROID) 제품군을 비롯해, 브라보(BRAVO), 디파이(DEFY) 등 23개의 스마트폰 모델을 전세계에 선보인 바 있다. 홈(Home) 사업부는 디지털 셋톱박스 등 엔드 투 엔드 비디오 솔루션을 공급하는 최대 공급자 가운데 하나이다.
모토로라 모빌리티의 산제이 자 (Sanjay Jha) 회장 겸 CEO는 “2년이 넘는 기간 동안의 준비를 거쳐 재무적으로 탄탄한 독립법인이자 뉴욕증권거래소 상장기업으로 출범함으로써 모토로라 모빌리티는 매우 중요한 이정표에 도달했다”며 “모토로라 모빌리티는 스마트폰과 엔드 투 엔드 비디오 솔루션에서 갖고 있는 강한 모멘텀을 기반으로 미디어, 모빌리티, 컴퓨팅 그리고 인터넷의 컨버전스로부터 창출될 기회를 극대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김대연 기자 @uh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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