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트다운’은 빚진 돈 받아내는데 100% 확률을 자랑하는 채권추심원 태건호(정재영)와 미모의 사기전과범 차하연(전도연)의 목숨을 건 마지막 거래를 다룬 휴먼 액션 드라마. 신인 허종호 감독이 직접 시나리오를 썼다.
지난해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정재영과 ‘하녀’로 지난해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던 전도연은 이로써 2002년 ‘피도 눈물도 없이’ 이후 10년 만에 다시 액션영화로 호흡을 맞추게 된다. ‘카운트다운’은 오는 1월 크랭크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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