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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에 설 선물은 역시 ‘홍삼’[언박싱]
주요 유통사가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에 돌입한 가운데 건강기능식품, 그 중에서도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홍삼 제품이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건강 상품 인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홍삼 세트 매출 4.5배 급증…“건강식품이 ...
2021.01.11 10:16
파란 곡선이 사라졌다…버거킹, 20년만에 브랜드 로고 교체 [언박싱]
미국의 패스트푸드 체인 버거킹이 20년 만에 새로운 로고를 선보인다. 1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버거킹은 지난 1999년부터 사용한 로고를 새롭게 변경한다. 새로 바뀐 로고는 기존 로고의 왼쪽편에 있던 파란색 곡선이 없어진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글씨에는 버거킹의 버거를 비롯한 여러 메뉴의 모양을 반영한 둥근 글...
2021.01.10 10:01
명절 준비가 빨라졌다…설 선물 미리 준비하세요 [언박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명절 준비를 앞당기고 있다. 고향에 가는 대신 선물로 마음을 전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명절 전 배송할 수 있는 선물을 미리 구입하려는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이번 설에도 미리 선물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예년에 비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
2021.01.09 18:05
코로나 불황에도 명품은 ‘오늘이 최저가’…루이뷔통,에르메스 또 가격 인상 [언박싱]
명품 가방이 또 비싸졌다. 새해를 맞아 프랑스 명품 브랜드인 루이뷔통과 에르메스가 일부 상품 가격을 올렸다. 아무리 올려도 살 사람은 사기 때문이다. 지난해부터 명품 시장은 전반적인 실물 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홀로 독주하고 있다. 루이비통, 저가 상품 위주로 가격 올려 9일 명품업계에 따르면 루이뷔통은 가방을...
2021.01.09 10:01
백화점 신년세일 없다? 온라인에선 세일대전[언박싱]
올해 처음으로 백화점의 신년세일이 사라졌다. 백화점업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집객 행사를 자제해달라는 서울시 요청을 지난해 받아들여 1월 예정됐던 백화점 전체 차원의 정기 세일을 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백화점에 입점한 개별 브랜드들이 자체적으로 재...
2021.01.09 09:01
‘홈술’이 술 용량도 바꿨다...커진 소주, 작아진 와인[언박싱]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인해 ‘혼술(혼자 마시는 술)’과 ‘홈술(집에서 마시는 술)’이 증가하면서 대용량 소주, 소용량 와인이 인기를 끄는 등 술 제품 용량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 한병 다 마셔도 부담없는 소용량 와인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의 750ml 미만 소...
2021.01.09 07:01
급상승한 배라 ‘민초’ 인기…출하 일시 중단[언박싱]
배스킨라빈스가 가맹점포에 제공하는 민트 초콜릿칩 텁(tub) 출하가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지난해 하반기 민트 초콜릿칩 맛 아이스크림 인기가 갑자기 올라가면서 출하량이 늘어난 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수입 원료의 입고도 지연되면서다. 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배스킨라빈스의 가맹점포가 구...
2021.01.08 14:06
유통 첫 여성 CEO 임일순 퇴장…그녀가 홈플을 떠나는 이유는?[언박싱]
유통업계 최초의 여성 CEO(최고경영자) 신화를 쓴 임일순 홈플러스 대표가 이달 중순 떠난다. 임기 3년 3개월만이다. 재무와 유통을 두루 아우른 경력으로 그간 ‘소방수’ 역할을 톡톡히 했던 점을 감안하면 다소 아쉬운 퇴장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임 대표는 다음주 중 임기를 마치고 퇴임할 예정이다. 임 대...
2021.01.08 10:43
두부·콩나물 값도 2년만에 오른다…연초부터 생활물가 ‘들썩’[언박싱]
집밥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두부와 콩나물 가격이 2년여 만에 인상된다. 음료를 비롯해 생활용품, 상비약 등 가정에서 필요한 생필품들도 올해 일제히 가격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연초부터 생활물가가 들썩이면서 장 보기가 무섭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늘...
2021.01.08 10:42
‘1600만원 목조주택부터 금화, 150만원 고급 한우까지…편의점의 별별 설 선물’[언박싱]
편의점에서 설 선물로 1600만원짜리 이동형 목조주택을 산다고? 믿기 어려운 말이지만 현실이 될 수도 있다. 최근 부동산 값 폭등과 전원생활에 대한 로망으로 ‘집’에 대한 욕구가 커진 가운데 편의점 설 선물세트 목록에 ‘집’이 올라왔다. 이례적인 일이다. 편의점 설 선물세트 목록에 눈길을 끄는...
2021.01.0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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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집사자 분위기로 바뀌었다…미뤘던 분양 하반기 19만가구 쏟아진다 [부동산360]
올해 하반기 전국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19만가구를 넘어설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한 해 동안 분양한 물량보다 4% 많은 수치다. 분양가 상승과 공급 축소 우려에 따라 수요자들의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건설사들이 미뤘던 분양에 나선 영향을 풀이된다. 8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하반기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을 조사한 결과, 전국 222개 단지에서 19만3829가구가 공급예정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연간 분양(18만6565가구) 보다 4%가량 많다. 하반기 분양예정이 가장 많은 시기는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