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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장난꾸러기인데?”…‘어린 왕자’라더니, 푸바오 유력 신랑감 오빠 정체
중국으로 돌아간 한국 태생의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신랑감을 놓고 팬들 사이에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력 신랑감으로는 '위안멍'이 꼽힌다. 2012년 중국이 프랑스에 잠시 맡긴 판다 환환과 위안자이 사이 2017년 태어난 쌍둥이 중 한 마리다. 위안멍은 프랑스에 있을 당시 '어린 왕자'라는 애칭...
2024.04.09 20:31
[종합] 러 외무부, “푸틴, 올해 중국 국빈 방문” 공식 발표
러시아 외무부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올해 중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러시아 외무부는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중국 공식 방문에 대해 논평하면서 푸틴 대통령의 올해 방중 계획을 공개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이날 라브로프 장관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예방한 것...
2024.04.09 20:25
[속보] 러 외무부 “푸틴, 올해 중국 국빈방문”
[속보] 러 외무부 “푸틴, 올해 중국 국빈방문”
2024.04.09 20:01
尹대통령이 휠체어 밀었던 美 참전용사, 97세로 별세
한국전쟁에서 세운 공으로 미국 명예 훈장을 수훈한 참전 용사 중 마지막 생존자였던 랠프 퍼켓 미 육군 예비역 대령이 97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8일(현지시간) 미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미 국립보병박물관은 퍼켓 대령이 이날 조지아주 콜럼버스에 있는 자택에서 잠을 자던 중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정확한 사인...
2024.04.09 19:41
44일이나 투표, 여성 투표율이 더 높다고?…인도 총선이 궁금하다 [헬로인디아]
인도 총선이 오는 19일부터 시작해 6월 1일까지 6주간 진행된다. 14억 인구 중 유권자 약 9억7000만명이 참여하고 1500만명의 선거관리인력이 동원되는 등 규모 면에서 단연 세계 최대다.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는 인도지만 여성 유권자의 투표율이 남성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총선에서 나렌...
2024.04.09 19:01
“선거 때 일자리 1000만개 생긴다”...유권자 9.7억명 ‘넘사벽’ 인도 총선[헬로인디아]
19일 시작되는 인도 총선의 고용 효과가 10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번 총선은 유권자만 9억7000명에 달해 인도 역사상 2번째로 긴 투표가 될 전망이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총선을 앞두고 유권자를 사로잡기 위해 인도 정당들이 깃발과 뱃지 등 선거 용품에 지출하는 비용만 300억~500억루피(약 ...
2024.04.09 19:01
모디 印총리 “아루나찰프라데시는 인도 땅”…中에 경고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중국과 영유권 분쟁 중인 자국 북동부 아루나찰프라데시에 대해 인도에 속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9일(현지시간) 현지 매체에 따르면 모디 총리는 북동부 아삼주의 영자신문 '더아삼트리뷴'과 최근 인터뷰에서 “아루나찰프라데시는 현재도 그렇고 과거에도 그랬으며 미래에도 늘 ...
2024.04.09 14:43
“中유학생·학자 200명 넘게 美 입국 도중 강제 송환”
미국에 입국하려다 조사·단속 대상이 돼 강제 송환된 유학생·학자 등 중국 국적자가 지난 3년 동안 200명을 넘었다고 중국 외교당국이 주장했다. 미국 주재 중국대사관은 9일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최근 몇 년 동안 미국의 국경 당국은 미국에 온 사람, 특히 유학생과 학자를 이유 없이 성가시게...
2024.04.09 14:27
TSMC 미국에 뺏길라…대만 정부 "TSMC 중심은 여전히 대만"
미국이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 대만 TSMC에 막대한 보조금을 지급한 가운데 대만 정부가 첨단 제조 공정 중심이 대만이라고 강조했다. 9일 연합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대만 경제부는 전날 TSMC가 밝힌 미국 내 첨단 제조 공장 건설 계획이 해외 고객사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
2024.04.09 14:06
30년전 헤어진 中쌍둥이 자매…“니 아들 이름도 케빈?”
30년 만에 재회한 중국의 일란성 쌍둥이 자매가 놀라울 정도로 닮은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헤어스타일, 패션 감각부터 아들의 이름까지 같았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9일 지난 3월 상하이의 한 TV프로그램에 소개된 쌍둥이 자매를 사연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쌍둥이 자매는 1991년 태어난 직후 중국...
2024.04.0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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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