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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번호판이 ‘I love sex’?
자동차 번호판에 난데없이 ‘I Love Sex’가 등장했다.AP통신은 카자흐스탄 남부도시의 교통 경찰관들이 최근 자동차 번호판을 “I Love Sex”로 교체하는 운전자들이 급증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온라인뉴스 채널 미르(Mir)는 최근 러시아 연방 남부의 Tuva 자치공화국의 수도 ‘키질’의 19살짜리 운전자가 ...
2011.03.27 08:11
오바마 “리비아 작전, 잘되고 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현재 리비아 군사작전이 성공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라디오와 인터넷을 통한 주례 연설에서 이번 군사작전으로리비아의 방공망을 제거했고 카다피군은 더 이상 전진하지 못하고 있다며 “우리는 작전에 성공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오바마는 “신속하게 행동한...
2011.03.26 20:42
<日대지진>미군, 원자로 냉각위해 민물 실은 바지선 일본 급파
미국이 지진ㆍ쓰나미 피해로 방사성 물질 유출이 계속되고 있는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의 원자로에 민물을 실은 해군 바지선을 급파했다. 원자로 냉각작업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기타자와 도시미(北澤俊美) 일본 방위상은 26일 미국 정부가 전날 사고 원자로에 주입하는 물을 바닷물에서 민물로 바꿀 것을...
2011.03.26 17:38
<日대지진>근해 방사성물질, 기준치의 1250배 물 0.6ℓ만 마셔도 연간 인체피폭량 기준치 초과
후쿠시마(福島) 사고 원전 근해의 방사성 요오드 수치가 기준치의 1250배까지 치솟았다고 일본 원자력안전보안원이 26일밝혔다. 물 0.5ℓ만 마셔도 연간 인체 피폭량 기준치 1mSv(밀리시버트)를 넘게 되는 셈이다. 원자력안전보안원 관계자는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이 지난 25일 오전 후쿠시마제1원전에서 남쪽으로 330...
2011.03.26 17:38
<日대지진>글로벌호크가 찍은 원전 내부영상 공개
미군의 고(高)고도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내부를 촬영한 영상이 공개될 것이라고 산케이신문이 26일 보도했다.산케이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미군 제공 영상 공개에 신중론을 펴기도 했지만, 정확한 정보 제공이 우선 해야 하는 판단 하에 이러한 방침을 굳혔다.글로벌호크는 조종사 ...
2011.03.26 13:18
‘트랜스포머’가 현실로?
미국의 한 남성이 어린이 장난감을 이용해 영화 ‘트랜스포머’를 연상케하는 수트를 만들어 화제다. 영국의 한 외신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사는 드류라는 남성이 어린이 장난감으로 영화 ‘트랜스포머’를 떠올리게 하는 수트를 만들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23일 보도했다. 드류는 중고 장난감을 하나씩 분해해 마트에서...
2011.03.26 11:30
92살 할머니가 총기 난사 왜?
92살의 할머니가 이웃집 남성에게 총을 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런데, 어처구니 없게도 총을 쏜 이유는 키스를 안해준다는 것 때문이었다.영국의 일간 데일리포스트는 23일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맥코이 지역에 사는 헬렌 슈타우딩거(92)라는 할머니가 이웃집 남성이 자신에게 키스를 안해준다며 그의 집에 총기를 난사하...
2011.03.26 10:32
中 10만명 다리 건넌 까닭은?
중국 쓰촨성 안(安)현 쥐수이(雎水)진 타이핑차오(太平橋)에서 24일 10만명이 한꺼번에 다리를 건너는 행사가 열렸다. 200년 넘게 내려오는 이 풍속은 매년 입춘 후 5번째 무일(음력 2월 7일)에 건너며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 중국인들은 새 봄을 맞아 다리를 건너면서 재앙을 없앤다고 믿는다. 지난 2008년 5월 발...
2011.03.26 10:31
동상이 뭐 길래...돈 내고 구경을?
중국의 ‘국부(國父)’로 불리는 혁명가 쑨중산(孫中山)을 기리기 위해 세운 광저우(廣州)의 중산(中山)기념당이 동상 관람비를 따로 받아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난팡두스바오(南方都市報)에 따르면 중산기념당이 입구에 세워진 쑨중산 동상에 바리게이트를 치고 10위안(약 1700원)의 관람료를 받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2011.03.26 09:00
리즈 테일러의 장례식 ‘유언따라’ 15분 지각
24(현지시각)일 ‘세기의 여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장례식이 치러진 가운데 이날 예식이 예정보다 15분 늦게 시작된 것이 테일러의 주문이라는 주장이 나와 관심을 끈다.AFP 통신에 따르면, 테일러 측 대변인은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장례식이 끝난 후 성명을 통해 “예식이 오후 2시에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예식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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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