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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 규모7.1강진…쓰나미 경보는 해제
4일 새벽 인도네시아 자바섬 남부 해안에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했다. 인도네시아 지질기상청은 즉각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으나 1시간여만에 해제했다.지질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지진은 새벽3시6분(한국시각 5시6분)께 킬라캅에서 남서쪽으로 293km 떨어진 인도양에서 일어났다.진앙은 깊이 10km 지점으로, 미국 지질조사국...
2011.04.04 08:26
탈북여성 둘 왜 일본으로 갔을까
북한을 탈출해 중국 랴오닝성 선양(瀋陽)에서 지내오던 북한 여성 2명이 3일 일본으로 망명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이 두 여성은 30대의 자매로 지난 2년 이상 선양의 일본 총영사관에서 보호받아왔으며 최근 중국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일본 출국 허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북한의 귀환사업 중이던 지난 1...
2011.04.04 08:05
인도네시아 규모 7.1 강진…쓰나미 경보
4일 새벽 인도네시아 자바섬 남부 해안 근해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해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인도네시아 지질기상청은 지진이 이날 새벽 3시6분(한국시각 5시6분)께 킬라캅 남서쪽 293km 떨어진 인도양에서 일어났다며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진앙은 깊이 10km 지점으로 즉각적인 인명이나 재산 피해에 관한 보고는...
2011.04.04 07:33
미 의회, ‘코란 소각행위’ 규탄 결의안 검토
미국인 목사의 코란 소각으로 아프가니스탄에서 과격 시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 의회가 코란 소각행위를 규탄하는 결의안 채택을 검토하고 있다.미 민주당의 해리 리드 상원 원내대표는 3일 CBS방송과의 회견에서 플로리다주 게인스빌의 테리 존스 목사의 코란 소각행위를 “세간의 주목을 받기 위해 벌인 행위”라고 비...
2011.04.04 06:50
나토, 리비아 반군 오폭 비상
리비아 동부 지역의 전선에서 싸우던 반군 전사 13명이 나토군의 오폭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추가 오폭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반군측은 동부의 석유수출항 브레가 인근 도로에서 지난 1일 나토군 전폭기가 투하한 것으로 보이는 폭탄에 전사 13명이 숨졌다고 주장했다. 이번 사건은 1일 밤 정부군과 반군 간...
2011.04.03 22:05
日정부, 원전 피난지역 재설정 검토
일본의 에다노 유키오 관방장관이 3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반경 30km 이내로 설정했던 피난 지역을 다시 설정할지를 검토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그는 이날 오후 원전 사고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갖고 “장기화를 피할 수 없다”며 “대기와 토양의 방사선량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정밀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
2011.04.03 22:04
헤엄치는 24K 황금잉어…‘나도 한번 잡아 볼까’
황금 비늘을 두르고 물속을 헤엄치는 잉어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중국 신화통신은 31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에서 ‘황금잉어’가 화제라고 전했다.사진 속 잉어는 번쩍번쩍 빛나는 황금색이라는 것 말고는 축 늘어진 수염과 몸통이 평범한 잉어와 똑같다. 놀라운 사실은 이 잉어가 진짜 24K 황금...
2011.04.03 13:28
후쿠시마 원전 직원 2명 숨진 채 발견
일본 대지진 직후 실종됐던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직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이 3일 밝혔다.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내에서 직원이 사망한 채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지진이 발생한 지난달 11일 원전을 지키다 오후 4시께 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도쿄 전력은 ...
2011.04.03 13:16
하반신 장애 트렌스젠더? 아니, “나는 가수다”
선천성 척추장애로 하반신이 없다. 주변의 차가운 시선은 그가 조금 다른 성적 취향을 가졌다는 이유로 더욱 싸늘해졌다. 그렇지만 그는 지금 행복하다. 그는 장애인, 트렌스젠더이기 전에 가수이기 때문이다.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캘리포니아 세크라멘토에 사는 피야 마르텔의 노래가 유튜브를 달구고 있다고 전했다...
2011.04.03 11:08
‘중동 버전’ 앵그리 버드, 유튜브서 돌풍
중동의 민주화 사태를 인기 스마트폰 게임인 ‘앵그리 버드’ 캐릭터와 동화 ‘아기돼지 삼형제’의 스토리라인을 이용해 구성한 만화 영상이 유튜브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핀란드 로비오 사가 만든 ‘앵그리 버드’에서 새알을 움치는 초록색 돼지 캐릭터는 이번 영상에서 튀니지에서 축출된 지네 엘 아비디네 벤...
2011.04.0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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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