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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자치회관 프로그램 경연대회 성료 [지금 구청은]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사진)는 지난 10월 31일 성북구민회관에서 ‘2024년 성북구 자치회관 프로그램 경연대회 및 작품전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모두를 잇다, 행복꽃 피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성북구 20개 모든 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과 주민...
2024.11.06 11:23
용산구, 용마루길 ‘미리 크리스마스’ 축제 [지금 구청은]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사진)는 오는 8일부터 12월 15일까지 용마루길(새창로14길 일대)에서 ‘미리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을 위한 이번 축제에서 구는 거리조명과 대형 트리 등으로 용마루길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오는 8~9일, 15~16...
2024.11.06 11:23
‘BIBAN 2024’에서 펼쳐진 한-사우디 동행…양국 중소벤처·스타트업 협력 가속화
2024.11.06 11:13
미국 제재로 멈춘 시리아 변전소 수출…“보증금 30억 달라” 패소
미국의 시리아 제재로 계약이 체결됐던 국내 에너지 기업의 변전소 수출이 무산되자 시리아측이 30억원의 보증금을 달라며 우리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했다. 법원은 계약이 시리아 정부의 국제법 위반으로 무산된 만큼 보증금을 지급할 의무가 없다고 판단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46부(부장...
2024.11.06 11:12
"콘돔 썼으니 괜찮다" 에이즈 40대男, 10대와 성매매하고 한다는 말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 걸린 상태로 10대 청소년과 성매매를 한 40대 남성이 첫 재판에서 '콘돔을 써서 에이즈 전파 우려가 낮다'고 주장했다. 광주지법 형사11부(부장 고상영)는 6일 미성년자의제강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49) 씨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2006년 에이즈에 걸린 A 씨는 올해 초부터 채...
2024.11.06 11:06
구직청년들 “월 300만원 받고 싶어…워라밸·재택근무 필수”
청년들이 희망하는 임금 수준은 한 달에 300만원~350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청년들 10명 중 9명 가량은 임금·복지가 좋으면 기업 규모는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2024년 상반기 청년층 대상 채용동향조사’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
2024.11.06 11:06
대전시립미술관, 특별기획 버스킹 ‘대전음악제’ 개최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윤의향)은 2024 특별기획 DMA(DAEJEON MUSEUM OF ART) 버스킹의 네 번째 공연 ‘대전음악제’를 9일, 10일, 16일 오후 3시 미술관 로비에서 개최한다. 9일 개최되는 1부에서는 한국 피아노계의 전설인‘한정강 피아노 리사이틀’를 개최한다. 유현진 피아니스트, 정하나 바이올리니...
2024.11.06 11:06
대전소방, 화재·구조·구급분야 소방공무원 특별승진
화재·구조·구급 분야에서 탁월한 업무 성과를 거둔 소방공무원 3명이 6일 특별승진했다. 이번 특별승진의 주인공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오동진, 안유진, 이경희 소방관이다. 오동진 소방위는 지난 2012년 소방에 입문해 대응 3단계가 발령된 대형 화재 현장 등을 포함해 ...
2024.11.06 11:01
경북경찰, 오후 6시~8시까지 보행자 교통사고 가장 위험 시간대
경북도내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시간대는 오후 6시에서 8시 사이인 것으로 분석됐다. 6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2019년부터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는 모두 451명이다. 이중 20%인 91명이 오후 6시∼8시 사이에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밤 12시부터 오전 2시까지 20명, ...
2024.11.06 10:54
"문 닫아. 알아서 할테니" 강남 무면허女, 제지한 20대男에게 한 말
서울 강남에서 면허 없이 부모 차를 운전하다 8중 추돌사고를 낸 20대 여성이, 시민의 제지에도 차에서 내리지 않고 버티다 오토바이 운전자까지 쳤다는 목격담이 나왔다. 사고를 일으킨 20대 여성 김모 씨는 지난 2일 오후 1시40분께 무면허로 모친 소유의 차를 몰다가 서울 강남구 역삼동 테헤란로에서 오토바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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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