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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끝내 코스피·코스닥 시가총액 넘었다…銀 마저 추월 [투자360]
비트코인이 12일 국내 장 마감 기준 시가총액 규모에서 국내 증시를 넘어섰다. 이날 안전자산인 은보다 시총이 큰 자산이 됐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코스닥·코넥스 2847개 종목의 시가총액 합은 2378조5907억원으로 마감했다. 전날(2427조9275억)보다 49조원 넘게 줄었다. 이날 코스피는 2500이...
2024.11.12 16:20
‘자고 일어나면 최고가’ 비트코인에 가상화폐 관련株도 연일 급등 [투자360]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 소식에 비트코인이 잇달아 최고가를 갈아치우자 12일 국내 가상화폐 관련 종목들도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상승폭이 둔화되면서 종목간 주가 흐름이 차별화되는 모습이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한화투자증권우는 전 거래일보다 15.13% 오른 9590원에 장을 마쳤다...
2024.11.12 16:20
혹한기 지속되는 2차전지, PE 투자 ‘장기전’ 불가피 [투자360]
이차전지 업체의 혹한기가 지속되면서 재무적투자자(FI)의 출구전략도 난제로 떠올랐다. 지난해부터 사모펀드(PEF) 운용사가 경쟁적으로 이차전지에 투자한 가운데 경영 실적 저하로 당분간 회수는 낙관하기 어려워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행정부가 시작될 경우 비우호적인 정책 방향성도 부담 요소다. 1...
2024.11.12 16:19
“인내는 쓰지만 열매는 달다” 테슬라 개미 ‘활짝’…美 대선 후 4000억 벌었다 [투자360]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선 성공 ‘일등 공신’으로 꼽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효과로 인해 테슬라 주가가 급등세를 타고 있다. 이에 국내 증시를 탈출해 미국 증시로 떠난 ‘서학개미(미국 주식 소액 개인 투자자)’들의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 않는 모양새다. 미 대선 종료...
2024.11.12 16:17
증권가 채권투자 자정안 발표…“환매 지연 위험 철저 관리” [투자360]
무리한 채권투자 신탁·일임으로 홍역을 앓았던 증권업계가 자정 방안을 내놨다. 일부 증권사가 고수익 추구 명목으로 빠른 환매가 어려운 장기물 채권을 편입했다가 고객에게 대금을 제때 못 주자 대응 규정을 마련한 것이다. 금융투자협회는 증권업계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채권형 투자일임 및 특...
2024.11.12 16:17
가비아, 3분기 영업익 59억…전년비 33.5% ↓
[헤럴드경제=증권부] 가비아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9억17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3.5% 감소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59억8200만원으로 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43억5600만원으로 49.7%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4.11.12 16:13
트럼프 경호원 된 ‘로봇 강아지’…알고보니 ‘Made by Hyundai’ [비즈360]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보스턴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개 ‘스팟’(Spot)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 경호에 투입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뉴욕포스트는 지난 8일 ‘트럼프, 마러라고를 순찰하는 로봇개로 순찰 강화’라는 기사를 통해서 로봇 개 스팟이 당선인의 자택인 플로리다주 팜비...
2024.11.12 16:04
삼양식품, 1035억 규모 토지 취득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삼양식품은 에스크컴퍼니로부터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 2가 소재 토지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취득가액은 1035억원으로 이는 자산총액대비 8.8%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취득예정일자는 2025년 6월 30일이다.
2024.11.12 16:01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 한국과 연례협의 실시…경제동향 점검
한국·중국·일본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 거시경제조사 기구인 암로(AMRO)가 한국과 2024년도 연례협의를 실시한다. 기획재정부는 수미오 이시카와 단장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암로 연례협의단이 이달 14~29일 한국을 찾아 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한국은행·금...
2024.11.12 16:00
“내년 은행 이자이익도 역대급…대출증가, 금리하락 상쇄”
올해 역대급 기록을 쓴 국내 은행의 이자이익이 내년에도 비슷한 수준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금리 하락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대출 증가에 힘입어 이자이익이 유지될 것이란 관측이다. 금융연구원은 12일 오후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5년 경제 및 금융 전망 세미나’에서 내년 국내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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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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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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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