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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니워커가 오징어게임을 입었다, ‘한정 에디션’ 출시
디아지오코리아, 넷플릭스와 협업…성수동 팝업도
[디아지오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디아지오코리아의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Johnnie Walker)가 ‘조니워커 블랙 오징어 게임 에디션(사진)’을 출시하고 오는 11월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는 ‘조니워커 블랙 오징어 게임 에디션’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상징적인 요소들을 라벨 디자인에 반영했다. 조니워커를 상징하는 ‘스트라이딩 맨’은 기존의 클래식한 정장 대신 ‘오징어 게임’을 상징하는 초록색 운동복을 입은 모습으로 등장한다.

병 상단에는 시리즈의 한글 로고가 삽입되어 있다. 조니워커의 사선 모양 라벨에는 ‘오징어 게임’의 참가자 번호에서 영감을 받은 001부터 456까지의 고유 번호가 새겨져 있다. 국내 출시 제품에만 ‘오징어 게임’의 한글 로고가 인쇄돼 있다.

‘조니워커 블랙 오징어 게임 에디션’은 기존의 조니워커 블랙과 같이 스코틀랜드에서 최소 12년 이상 숙성된 원액을 블렌딩했다.

한편 디아지오코리아는 ‘조니워커 블랙 오징어 게임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팝업을 운영한다. 오는 11월 19일부터 12월 8일까지 ‘GS25 도어 투 성수’에서 진행되는 팝업에는 체험형 엔터테인먼트, 스페셜 칵테일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new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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