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 중구는 다음달 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광장에서 '2024 중구 도심산업 페스타'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패션, 인쇄, 조명 등 중구 도심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산업을 활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신 트렌드와 혁신기술이 융합해 조화를 이루는 동시에 주민 화합을 도모한다는 의미로 ‘Harmony of Jung-gu’란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염동균 작가의 VR 드로잉 쇼와 함께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산업별 우수기술과 제품을 알리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부스가 마련된다.

또 AI 캐리커쳐로 엽서 만들기, 시간과 나이를 바꿔주는 AI타임머신 사진관, 테라리움 무드등 만들기, 퍼스널 컬러진단 등 최신 기술과 트렌드가 반영된 체험을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최신 트렌드와 혁신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는 축제의 장으로 주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