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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분양가 1년 새 23% 상승...분상제 ‘군포 대방 디에트르’ 주목

-군포 내 7년만의 분양가 상한제 단지 공급...5,000여세대 미니신도시급 신흥 주거벨트 첫 선
-반월호수, 수리산도립공원, 대야미역(4호선), 군포IC 등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 기대

 


수도권 민간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격이 1년 사이 약 23% 상승하며, ‘분양가는 오늘이 제일 싸다’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2024년 9월말 기준 최근 1년간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1㎡당 약 844만원을 기록하였다. 3.3㎡당(구 1평) 환산 시 약 2,792만원인 셈이다. 지난 2023년 9월 평균 분양가격이 1㎡당 약 683만원(3.3㎡당 약 2,257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했을 때 23%가량 상승한 것이다.

서울과 인천을 제외한 경기권만 놓고 보더라도 같은 기간 1㎡ 당 평균분양가가 약 591만원(3.3㎡당 약 1,954만원)에서 655만원(3.3㎡당 약 2,165만원)으로 증가하며 10%이상 상승하였다.

공사비 급등 등의 영향으로 분양가 상승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1월 ‘군포대야미 디에트르 시그니처’ 분양 예정...군포 7년만의 분양가 상한제 단지 공급

이러한 가운데 11월 대방건설이 시공하는 ‘군포대야미 디에트르 시그니처’의 분양이 예정되어 눈길을 끈다. 단지는 입주 10년차 이상 단지 비율이 높은 군포시에 7년 만에 공급되는 분양가 상한제 단지로 신축 주거 수요가 집중될 전망이다. 특히 5,000여세대 미니신도시급 규모로 들어서는 군포대야미지구 내에서도 희소한 민간 분양 단지로 주목을 받는다.

-군포 전용 84㎡ 준신축 6억 7,800만원에 거래

현재 군포 부동산 시장에서는 공급량이 부족해 ‘준신축’ 단지들이 밀집한 지역의 집값이 탄탄하게 유지되는 경향도 볼 수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송정지구 내 입주 6년차인 ‘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3차’는 지난 8월 전용면적 84㎡타입이 6억 7,800만원에 거래되는 등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대야미지구 인근 반월호수, 수리산도립공원, 군포IC 등 조성

군포대야미지구는 반월호수, 갈치저수지, 수리산도립공원에 에워쌓여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사당역까지 30분대 접근 가능한 대야미역(4호선)이 인접해 있으며, 군포IC, 남군포IC 등이 바로 앞에 있어 의왕, 수원 등 인접지역으로 이동도 용이하다.

-지구 내 교육시설 부지(계획), 대규모 근린생활 부지(계획)...인근 산본학원가, 공단 등 들어서

지구 내에는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부지(계획)와 대규모 근린생활 부지(계획) 등이 있어 탄탄한 생활 인프라가 들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산본학원가 등을 자차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교육환경도 준수할 전망이다.

군포복합물류센터, 군포제일공단, 의왕테크노파크 등이 자차 약 10분대 이동이 가능해 직주근접 여건도 우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5.1m 광폭거실&4Bay평면(전용면적 84㎡A), 세대 당 주차대수 1.55대 등 갖춰

단지 내에는 5.1m 광폭거실&4Bay평면(전용면적 84㎡A) 등 혁신 평면설계가 적용되며, 세대 당 주차대수 1.55대가 계획되어 인근 구축단지에 비해 넉넉한 주차공간도 갖출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일원에 오픈할 예정이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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