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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가 만 20세 이상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추석 선물 구매 의향’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56.2%가 ‘전년도와 비슷한 구매 금액을 지출할 것’이라고 답했다.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29.1%였다.
과일은 전 연령대 응답자의 43.8%가 선택(복수 응답)해 가장 선호하는 추석 선물로 꼽혔다. 이어 건강기능식품(32.4%), 정육(30.5%), 가공식품(22.2%), 해산물(12.5%), 생활용품(12.1%) 순으로 나타났다.
옥경영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는 “과일은 명절에 제사를 지내는 데 다양하게 쓰일 뿐만 아니라 가을 수확기에 품질이 가장 좋아 추석에 늘 인기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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